야! 너같이 딴말하는 피의자 한달에도 몇 백명이야.

좀 깔끔하게 마무리하자.

(박수치며) 아이아이 연기를 아주 잘하네.

너 빵에서 좀 살다나오면 연기해라.

아주 이 친구, 아주 대성하겠어?

어이 김군아. 이 법이라는게 말이야 무생물이야.

니가 아무리 소리치고 울어도 1도 반영을 안하지.

그게 법이다.

이 기회에 세상도 배우고 어른도 되자. 응?